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검색엔진 최적화 » 구글 상위 노출 완벽 가이드 – 체크리스트 35가지

구글 상위 노출 완벽 가이드 – 체크리스트 35가지

구글 상위 노출 완벽 가이드
구글 상위 노출 완벽 가이드

구글 상위 노출 체크리스트 35가지

SEO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체크리스트 내에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블로그 내부의 검색 기능을 활용해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체크리스트의 하단에는 몇몇 요소에 대한 설명글이 있으니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1. 타겟 고객층을 설정했나요?
2. 타겟 키워드를 설정했나요?
3. 타겟 키워드의 트래픽은 충분한가요?
4. 타겟 키워드의 의미가 너무 포괄적이지 않나요?
5. 타겟 키워드의 경쟁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요?
6. 타겟 키워드를 보조할 수 있는 서브 키워드를 발굴했나요?
7. 웹사이트의 디자인은 사용하기 편리한가요?
8. 타이틀 태그에 키워드를 활용했나요?
9. 메타 디스크립션을 타겟에 맞춰 매력적으로 작성했나요?
10. H1 태그와 H2 등 시맨틱 태그를 활용했나요?
11. 키워드를 프론트로딩하고 있나요?
12. 사진에 대체 텍스트를 삽입했나요?
13. 콘텐츠 본문에 충분한 양의 키워드가 들어갔나요?
14. 콘텐츠에 타겟 콘텐츠에 대한 LSI 키워드가 충분히 사용되었나요?
15. 콘텐츠가 공유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나요?
16. 콘텐츠가 보기에 쉬운 이미지나 차트를 가지고 있나요?
17. 검색의도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했나요?
18. 키워드 스터핑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19. 키워드 카니발라이제이션이 발생할 염려는 없나요?
20. 테크니컬 SEO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나요?
21. 웹페이지의 속도는 빠르게 로딩되나요?
22. 색인에 문제가 있는 페이지는 없나요?
23. 유저의 이탈률을 체크하고 있나요?
24. 이탈률이 너무 많은 페이지가 있지 않나요?
25. Above the Fold 섹션을 잘 활용하고 있나요?
26. 콘텐츠에 대한 목차가 있나요?
27. Breadcrumb을 활용하고 있나요?
28. 내부 링크를 빌딩하고 있나요?
29. 외부 링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나요?
30. 죽은 링크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나요?
31. 구조화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나요?
32. 사이트맵을 서치 콘솔에 등록했나요?
33. 슬러그를 활용하고 있나요?
34. 코어 웹 바이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나요?
35. TBWA Data Lab의 모든 블로그 글을 확인했나요?
2023 구글 상위 노출 체크리스트


여러분들은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어떤 활동을 가장 많이 하시는 편이신가요? 저의 경우에는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하실 것 같습니다.

검색 엔진이 우리 삶의 필수적인 존재가 되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검색 노출의 중요도도 매우 증가했습니다. 검색 엔진은 그저 관련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열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페이지의 여러 가지 요소를 파악하여 검색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구글에서는 일정한 주기로 구글 검색 가이드 등의 문서를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글이 밝힌 여러가지 검색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SEO하여 구글 상위 노출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타겟 키워드 선정

키워드 중심 웹페이지 최적화(On-Site SEO)

LSI 키워드를 이용한 웹사이트 콘텐츠 전략

테크니컬 SEO 모니터링하기

페이지의 이탈률 감소

링크 빌딩


타겟 키워드 선정

우선 검색 결과에서 경쟁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디에서 경쟁할지 정해야 합니다. 검색 노출의 관점에서 경쟁하는 곳은 “키워드”입니다. 여러분들은 경쟁하고 싶은 키워드를 정하고 이를 타겟 키워드로 설정하여 전략적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너무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키워드는 피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같은 키워드입니다. 이렇게 넓은 의미의 키워드는 웹 상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구글 상위 노출을 노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만약 자동차라는 키워드로 유입을 했더라도 사용자의 검색 의도가 자동차 구매가 아닐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중고 대형차를 판매하는 사업을 이끌고 있다면, “중고 대형차 구매”가 “자동차”보다는 훨씬 좋은 키워드일 것입니다.

어떻게 타겟 키워드를 선정해야 할까?
어떻게 타겟 키워드를 선정해야 할까?

하지만 반대로 너무 좁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충분한 트래픽을 만들 수 없는 키워드도 문제가 됩니다. 만약에 “볼보 10톤 중고 대형차 구매”를 키워드로 잡는다면 해당 키워드로 진입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을 것입니다. 충분한 트래픽을 확보하는 것은 타겟 키워드를 선정함에 있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조건입니다. 보통 트래픽이 높은 키워드는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웹페이지가 차별적인 이점을 가질 수 없다면 트래픽과 경쟁 난이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키워드 선정 기준

검색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키워드 및 주제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콘텐츠 주제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SEO 관점에서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는 월평균 검색량이 100이상 되는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경쟁도가 높은 키워드를 활용하는것보다 비교적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이 해당 키워드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발행하였을때 상위 노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SEO 관점에서 상위 노출을 노릴만한 키워드의 경쟁도는 60이하입니다

트래픽이 높으면서도 경쟁이 적은 키워드를 찾고 싶으시다면, 키워드를 정할 때 뻔하게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특별한 수식어를 찾아서 키워드의 의미를 제한하거나 지역 키워드를 활용해서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키워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맛집” 키워드보다는 “김치찌개 맛집” 혹은 “신사역 맛집”이 더 좋은 키워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들을 틈새 키워드라고 합니다. 여러 키워드 툴을 이용하여 틈새 키워드를 발굴하고 타게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키워드 툴인 구글 키워드 플래너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10분 만에 배우는 구글 키워드 플래너 사용법”을 참고하세요.


키워드 중심 웹페이지 최적화(On-Site SEO)

활용할 적절한 타겟 키워드를 정했다면 그것을 활용할 차례입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는 대부분 비즈니스를 위한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의 디자인만큼 내용은 크게 주목받지 못합니다. 만약 웹페이지가 상위 노출 되길 원하신다면 웹페이지의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웹페이지에서 SEO 요소를 채워 넣는 것만큼 빠르게 노출 순위를 높이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타겟 키워드를 활용할 수 있는 요소는 페이지 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 H1과 H2 태그, Alt 텍스트, 콘텐츠 본문 등이 있습니다.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

페이지의 타이틀은 상단 탭에 노출되는 페이지의 제목입니다. 또한 검색 노출 페이지에서 링크와 함께 제공되는 검색 결과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메타 디스크립션과 함께 검색 결과에 노출됩니다. 페이지의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사용자에게 처음으로 보여지는 콘텐츠의 “첫 인상”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을 통해 사용자는 해당 콘텐츠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클릭률(CTR)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두 요소는 구글 검색 엔진의 입장에서 사용자의 웹페이지에 대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단, 메타 디스크립션은 구글에서 직접적인 검색 랭크 요소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검색 노출을 유입으로 이끌 수 있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니 때문에 매력적인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 작성 기준

타이틀의 경우, 영문기준으로 30자에서 65자이내로 작성되어야 하며, 국문기준으로는 15자에서 37자이내로작성되어야 합니다. 메타디스크립션의 경우, 영문기준으로 70자에서 160자이내국문은 35자에서 77자이내로 작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수 제한을 초과하게 되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과 함께 글자 수가 초과되는 부분은 잘려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TBWA Data Lab 검색 결과 화면
TBWA Data Lab 검색 결과 화면

H1과 H2 태그

H1과 H2태그는 쉽게 말하자면 블로그의 제목과 소제목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 많은 웹페이지가 생겨나면서 이러한 웹페이지들을 쉽게 파악하고 구조화할 수 있도록 약속된 태그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태그들을 시맨틱 태그라고 부릅니다. 시멘틱 태그의 일종인 H1태그와 H2 태그를 보고 구글 검색 엔진은 이 웹페이지가 어떤 키워드를 가진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 파악합니다.

프론트로딩

구글 검색 엔진에게 이 페이지가 어떤 키워드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야 합니다. 키워드는 모든 요소의 앞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프론트로딩”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프론트로딩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SEO 전문가들은 키워드를 프론트로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구글의 검색엔진은 앞쪽에 배치된 키워드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자 수 제한을 초과하게 되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과 함께 글자 수가 초과되는 부분은 잘려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키워드를 프론트로딩하는 이유
키워드를 프론트로딩하는 이유

스니펫 활용

여기서 더 나아가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헤딩 태그를 위한 키워드 리서치를 추가로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끔 의문문으로 구글링을 하다보면 “관련 질문”이라고 해서 아코디언 형식으로 관련된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스니펫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가 하나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만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다양한 검색 결과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므로 해당 관련 질문 스니펫에 노출되고 있는 질문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즉, 콘텐츠 주제와 관련하여 사용자가 많이 검색하는 관련 질문을 채택하여 콘텐츠의 서브 헤딩으로 사용한다면, 더욱더 검색엔진 및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코디언 스니펫 예시
아코디언 스니펫 예시

ALT 텍스트 활용

이외에도 이미지에 삽입하는 ALT 텍스트(대체 텍스트)에 키워드를 활용하거나 텍스트 본문에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실상 웹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타겟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를 활용해서 웹페이지 SEO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키워드 스터핑

하지만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이 다다익선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콘텐츠의 문맥에 맞지 않게 키워드를 너무 남용한다면 구글에서는 이것을 기만 행위(블랙 햇 SEO)로 보고 웹페이지에 페널티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키워드 스터핑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적절하게 키워드를 넣으면서 문맥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LSI 키워드를 이용한 웹사이트 콘텐츠 전략

웹사이트의 다양한 부분에 키워드를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가 모두 중요하지만 웹사이트의 콘텐츠 본문은 그 중요도가 더욱 높습니다. 결국 유저가 웹사이트에 바라는 것은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은 콘텐츠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 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모든 요소가 SEO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콘텐츠가 자주 업데이트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전략을 세우고 계속해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SI 키워드란?

특히나 콘텐츠 전략에 있어서 LSI(Latent Semantic Indexing)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LSI 키워드란 무엇일까요? LSI 키워드는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연관 키워드와 구문을 모두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사실 구글 검색엔진은 단순하게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LSI 키워드의 집합만으로 그 페이지를 파악하지는 않습니다. 좀 더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이를 검색 순위에 반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SEO 전문가들이 LSI 키워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글 검색 엔진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키워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라는 키워드를 여러분의 페이지에서 검색 엔진이 발견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자동차라는 키워드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경차, 세단, SUV 등의 다양한 차종을 설명하는 단어일 수도 있고 자동차 구매에 대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 나온 자동차가 굉장히 멋있다라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은 단어의 모호함을 줄이기 위해서 LSI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LSI 키워드를 콘텐츠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LSI 키워드는 단순히 단어의 동의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구매 가이드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고 해서 자동차의 동의어인 “차량” 키워드를 계속 넣게 된다면 오히려 검색 엔진 입장에서는 콘텐츠의 주제를 파악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의어가 아닌 진짜 LSI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아주 단순한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LSI 키워드 찾기

구글 추가 검색어 예시
구글 추가 검색어 예시

구글에 타겟 키워드를 검색해보는 것입니다. 구글 검색창에 타겟 키워드를 입력하면 구글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연관 검색어 자동 완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관 검색어를 통해서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보여지는 연관 검색어 중에 내가 써야할 콘텐츠에 적절히 관련된 키워드를 뽑아내고 그것을 콘텐츠에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키워드가 구체적인 롱테일 키워드이거나 검색량이 많지 않은 키워드일 경우 연관 검색어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 접속하셔서 새 키워드 찾기 기능으로 나의 타겟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타겟 키워드의 월별 검색량 뿐만 아니라 연관 검색어의 월별 검색량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량이 많고 콘텐츠 의도에 맞는 LSI 키워드를 뽑아내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테크니컬 SEO 모니터링하기

만약에 웹사이트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워드프레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테크니컬 SEO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테크니컬 SEO는 웹페이지의 기술적인 검색엔진최적화를 의미합니다. 콘텐츠의 품질보다는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품질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페이지 최적화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페이지의 최적화 정도입니다. 페이지는 다양한 방면에서 최적화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로드 속도, 반응형 웹사이트 여부, 모바일 최적화 등입니다. 웹사이트 제작 툴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모두 사용자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관리해줍니다. 하지만 직접 웹페이지를 운영하신다면 이 중 한가지 요소만 어긋나도 구글 상위 노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이트의 평균 로딩 시간은 중요한 구글 순위 요소입니다. 구글에서는 모든 웹페이지 사용자들이 페이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Page Speed Insight(이하 PS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PSI에 여러분들의 사이트 도메인을 입력한다면 페이지 속도와 관련한 보고서를 볼 수 있습니다.

Page Speed Insight 예시화면
Page Speed Insight 예시화면

서치 콘솔로 색인 여부 확인

또한 테크니컬 SEO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여 색인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해야 합니다. 서치 콘솔의 색인 사이드바를 살펴보면 색인에 문제가 있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색인이 되지 않는 문제는 다양하기 때문에 페이지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수정해야만 합니다. 만약 워드프레스 같은 웹사이트 툴을 활용하고 계시다면 Yoast 같은 SEO 플러그인이 문제를 체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Yoast 활용방법에 대해서는 “Yoast를 활용한 워드프레스 SEO 작업방법”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페이지의 이탈률 감소

웹페이지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간단하게 말하면 이탈률과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 내에서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탈률을 낮추고 유저를 퍼널의 마지막 단계까지 이끌어야 합니다.

이탈률과의 전쟁은 비단 웹페이지의 전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탈률은 검색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람들이 사이트에 방문하고 빠르게 검색 결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검색 엔진의 품질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이탈률을 유저의 만족도 지표로 활용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웹페이지 속도, 검색 의도에 맞춘 콘텐츠 제작 등이 모두 이탈률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Above the Fold

하지만 이외에도 이탈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할 요소는 바로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웹페이지의 첫 화면(Above the Fold)입니다. 이 첫화면은 유저가 아무 동작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면에서 아주 강력합니다. 이 영역은 반드시 유저의 시선을 끌 만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스크롤을 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보다는 콘텐츠를 상단으로 끌어올려서 유저가 메인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Above the fold 예시 이미지
Above the fold 예시 이미지 / Inspired by Marketing Tracer

목차 구성

또한 사람들이 찾고 싶은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TBWA Data Lab 블로그를 살펴보셨던 분들이라면 블로그 글 내에 목차가 있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 목차는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각각 본문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앵커 텍스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앵커 텍스트를 통해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이탈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글을 이해하기 쉽게 쓰거나 이미지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이탈률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링크 빌딩

링크 빌딩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콘텐츠를 게시하고 사람들이 콘텐츠를 봐주기 만을 기다린다면 성공적인 SEO 성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구글 사이트의 권위성을 검색 랭크의 요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 권위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백링크입니다. 권위 있는 사이트에서 많은 백링크를 얻어올 수 록 여러분들의 웹사이트 권위성도 높아집니다. 링크빌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시다면 “링크 빌딩 파헤치기”을 먼저 확인하세요.

높은 품질의 콘텐츠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 공유하게 만들려면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공유할 만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든 유용하기 때문이든 상관없습니다. 공유하기에 좋은 이미지나 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그것이 진정으로 유용한 정보라면 유명 블로거나 언론인들의 품질 좋은 링크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어렵다면 아는 사람들에게 나의 콘텐츠를 공유해주기를 부탁하는 것도 초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SEO에 관심이 있을 지인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앵커 텍스트 전략

많은 콘텐츠가 링크를 삽입할 때 자주 사용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를 클릭하세요”입니다. 이처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를 설명하는 문구를 “앵커 텍스트(Anchor Text)”라고 하는데요, 앵커 텍스트도 SEO 친화적으로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키워드를 활용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키워드 리서치에 대해 더 알아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X)

키워드 리서치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O)

이미지 대체 텍스트처럼 앵커 텍스트는 검색엔진에게 링크를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예시를 보게 되면, 링크로 삽입된 콘텐츠는 “키워드 리서치 방법”에 대한 콘텐츠이지, “여기를 클릭하세요”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아닙니다. 즉, 링크로 삽입된 콘텐츠의 주제 및 내용을 잘 설명하는 문구로 앵커 텍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검색엔진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은 링크 관리하기

링크 빌딩을 확장하다 보면 죽은 링크들이 발견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죽은 링크들은 링크 빌딩에 아무 도움을 줄 수 없으므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Ahref 같은 서비스로 백링크를 추적하고 죽은 링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부에 죽은 링크가 있다면 빠르게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외부에 죽은 링크가 있는 경우에는 웹사이트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죽은 링크에 대한 수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링크 관리를 해주는 것은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TBWA Data Lab의 블로그 글 확인

사실 구글 상위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제가 적지 못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이 글에서는 다루기 힘든 방대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전부 적는다면 아마 여러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시느라 손가락이 아프실 수도 있겠네요!

구글 상위 노출과 가장 가까워지는 방법은 저희 블로그 글을 계속 팔로우하며 여러분들의 웹사이트에 적용해보는 것입니다. 굉장히 다양하고 의미 있는 SEO에 관련한 내용으로 글을 구성하고 있으니 북마크나 즐겨 찾기를 통해 꼭 자주 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SEO 업무를 마케팅 팀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웹페이지 SEO를 전문적으로 대행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TBWA Data Lab의 SEO 컨설팅을 문의해보세요.

“구글 상위 노출 완벽 가이드 – 체크리스트 35가지”의 2개의 댓글

  1. 핑백: 도메인 네임, 구글 검색 순위 요소일까? 중요성 및 선정 팁 - TBWA 데이터랩

  2. 핑백: 워드프레스 (Wordpress) 사용법/ SEO 꿀팁 - TBWA 데이터랩

댓글 남기기